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삼성그룹 채용 SSAT 합격자 오늘 발표

오후 2시, 5시 두차례 나눠 발표

(서울=뉴스1) 서송희 기자 | 2014-04-25 02:29 송고
삼성 직무적성검사(SSAT) 응시생들이 13일 고사장이 마련된 서울 강남구 대치동 단대부고에서 시험을 마친 후 건물을 나서고 있다.이날 시험은 10만여 명이 지원했으며, 삼성그룹은 올 상반기 4천~5천명의 대졸 신입사원을 뽑을 것으로 알려졌다. 올초 논란이 됐던 삼성그룹의 채용제도 개선 시도가 무산되면서 삼성의 상반기 공채는 이전 방식대로 SSAT와 면접만으로 진행된다. 2014.4.13/뉴스1 © News1 양동욱 기자


삼성그룹 채용 시험인 삼성직무적성검사(SSAT) 합격자가 25일 발표된다.
삼성그룹은 이날 오후 2시와 5시 2차에 걸쳐서 삼성그룹 상반기 SSAT 합격자를 발표한다.

삼성전자와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테크윈,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5개 회사 지원자는 오후 5시에 발표된다. 나머지 삼성SDI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카드, 삼성증권, 호텔신라, 삼성에버랜드 등 16개 회사는 오후 2시에 SSAT 합격자를 발표한다.

SSAT 응시자들은 삼성그룹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http://careers.samsung.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당초 지난 23일께 SSAT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삼성SDS 과천 데이터센터 화재로 삼성그룹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 이용이 제한되면서 발표 일정을 미뤘다.

이번 SSAT는 10만명 가량이 응시했다. SSAT 통과자는 최종 채용 인원의 2~3배 가량이 선발될 전망이다.

삼성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채용 인원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혀, 올 상반기에는 4000여명을 선발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들은 5월에 면접을 보게 되며 최종 입사자는 6월 건강검진 후 확정된다.


song65@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