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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출입 소트니코바 “당분간 대회 출전 없다”

(서울=뉴스1) | 2014-04-24 23:45 송고 | 2014-04-25 06:51 최종수정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뉴스1 © News1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금메달리스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8·러시아)가 당분간 대회에 출전하지 않고 휴식과 공연에 주력할 뜻을 밝혔다.
러시아 펜자주의 주간지 ‘프라브다 펜젠스카야’는 24일 “러시아와 구소련 최초의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챔피언인 소트니코바가 친구 엘레나 라디오노바(15)와 함께 펜자의 맥도날드를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라디오노바 역시 여자 싱글선수로 2013~2014년 주니어 세계선수권 2연패를 달성했으며 2012/13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도 제패했다.

‘프라브다 펜젠스카야’는 소트니코바가 “나는 느긋하게 쉬면서 평소에 먹을 수 없는 음식도 섭취할 수 있는 여유가 있다”고 설명하면서 “가까운 미래에는 대회에 참가할 생각이 없으며 관광과 순회공연만 할 것”이라 말했다고 전했다.

소트니코바는 피겨스케이팅 각종 대회 우승자가 대거 참가한 아이스쇼 ‘쇼우 챔피오노프’ 투어 차원에서 펜자주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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