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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넥센 로티노 "결승타 때 노린 공 들어와"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2014-04-24 13:48 송고
넥센 히어로즈 로티노.(넥센 히어로즈 제공) © News1


"결승타, 직구 노린 것이 주효"
넥센의 팔방미인 외국인 선수 로티노는 24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와의 경기에서 결승타를 포함 5타수 3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해 팀의 10-3 승리를 이끌었다.

포수, 내야수, 외야수 등 여러 포지션에서 활약할 수 있는 로티노는 이날 2번 타자로 출전했다.

상위 타순에 배치된 로티노는 2회 무사 2, 3루에서 2타점 적시타를 때려 팀에 4-2 리드를 안겼다. 로티노의 이 안타는 이날 경기의 결승타였다.

로티노는 경기 후 "3안타 경기를 펼쳐서 기분이 좋다. 결승타 상황에서는 직구를 노리고 있었는데 원하는 공이 들어와 좋은 타격이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타격감이 아주 좋다. 타석에서 긴장을 풀고 원하는 공을 기다리면서 집중하고 있다"며 "어느 타순이든 상관없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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