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보성이 24일 오후 경기도 안산 단원구 고잔동 안산올림픽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세월호 사고 희생자 임시분향소'에서 조문하고 있다. 2014.4.24/뉴스1 © News1 허경 기자 배우 김보성이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들의 임시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안산 올림픽기념관을 찾아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김보성은 24일 오후 경기 안산시 단원구 안산 올림픽기념관에 마련된 임시 분향소를 찾아 국화를 헌화하며 눈물을 보였다.

지난 22일 서울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00만원을 기부한 김보성은 이날 눈물의 조문으로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김보성의 눈물을 본 누리꾼들은 "역시 김보성 형님, 진정한 의리남입니다", "김보성 형님의 눈물은 진심입니다. 너무 안타깝네요", "김보성 형님, 성금까지 내시고 조문까지 하시다니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