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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미니신도시급 대단지 '인천 SK 스카이뷰' 분양

단지 앞 수인선 용현역 개통 예정, 뛰어난 교육환경도 장점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2014-04-24 22:29 송고
'인천 SK 스카이뷰' /제공=SK건설© News1

SK건설은 인천 남구 용현학익지구에서 미니신도시급 대단지 아파트인 '인천 SK 스카이뷰'를 분양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인천 용현동 604-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40층, 총 26개동 규모다. 전용59㎡ 800가구, 84㎡ 2282가구, 95㎡ 295가구, 100㎡ 239가구, 109㎡ 156가구, 115㎡ 138가구, 126㎡ 22가구, 127㎡ 39가구 등 총 3971가구로 구성된다.

용현학익지구는 민간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되는 곳으로 2020년까지 259만500㎡ 부지에 4만87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주거·업무·상업 복합구역이 조성된다. 용현학익지구 2-1블록에 들어서는 '인천 SK 스카이뷰'는 반경 10㎞안에 송도, 청라, 영종국제도시와 인천국제공항, 인천항이 위치해 용현동의 중심 주거타운으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인천 남구의 교통중심지에 아파트가 위치해 교통환경이 뛰어다는 것도 장점이다. 문학IC를 통과해 제1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까지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사업지 맞은편에 위치한 버스정류장에서는 강남으로 직통하는 광역버스가 운행 중이며 단지 앞으로는 수인선 용현역이 곧 개통될 예정이다.

용현남초와 용현여중, 용현중, 인항고, 인하사대부고, 인하대학교에 둘러싸인 용현학익지구는 남구의 전통적인 교육중심지인데다 단지 남측에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 신설 부지가 마련돼 교육여건이 더 개선될 전망이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대지면적의 45%를 조경면적으로 확보해 충분한 녹지환경을 조성했다. 단지에 인접한 용정 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 완충녹지 등을 포함하면 송도 센트럴파크의 절반 크기에 달한다. 또 서울월드컵경기장 3배 크기의 중앙광장을 조성할 계획으로 중앙광장과 용현역 출구 인근에는 테라스가 갖춰진 '티(Tea)하우스'가 마련된다.

단지 내부에는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5879㎡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인 '웰컴센터'가 조성된다. 별동의 티하우스와 경로당을 포함하면 인천 최대규모인 커뮤니티 시설(연면적 6555㎡)이 들어서며 실내수영장과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가 대규모로 조성돼 입주민들이 편리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특화 평면도 눈길이 가는 부분이다. 전용59㎡ 주택에는 4베이 판상형 설계가 도입됐고 전용115㎡는 최대 5베이 판상형을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전용84㎡ 타입에는 1개의 알파공간이 따로 마련되며 전용95㎡ 이상(127㎡제외) 주택에는 2개의 알파공간을 적용해 입주자 취향에 따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용115㎡에는 3면 개방 발코니 설계를 적용해 전용면적 절반에 이르는 56㎡의 서비스 면적이 제공된다. 전용127㎡ 9가구는 인하대학교 학생 수요를 겨냥한 '세대구분형 평면'을 도입해 임대를 통한 수익창출도 가능하다.

SK건설 관계자는 "인천 남구 최초로 범죄예방 환경설계 인증을 받은 안전한 아파트"라며 "SK건설만의 30여가지 스마트 시스템이 적용되는데다 친환경건축물 우수등급 예비인증도 받아 인천의 대표적인 친환경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해 층간소음완충재의 두께를 일반 기준인 20㎜보다 10㎜ 더 두터운 30㎜를 적용했으며 태양광발전시스템, 중수·우수재활용시스템, 실별온도제어시스템, 절수형양변기, 원격검침시스템 등 다양한 관리비 절감 기술도 도입된다.

모델하우스는 홈플러스 인하점 건너편(인천시 남구 용현동 604-1번지)에 마련됐으며 입주예정일은 2016년 6월이다. 문의:032-876-3971


haezung22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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