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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청해진해운 대출취급 금융사 특별검사(1보)

(서울=뉴스1) 홍기삼 기자 | 2014-04-24 07:05 송고 | 2014-04-24 07:10 최종수정

금융감독원이 침몰된 세월호의 선사인 청해진해운 계열사 대출을 취급한 금융회사에 대해 특별검사에 착수했다.

금감원은 24일 청해진해운 계열사에 대한 대출취급 금융회사인 산업은행, 경남은행, 기업은행 우리은행 등에 대해 25일부터 최근 신설된 기획검사국이 특별검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이들 금융회사에 대해 주로 불법대출여부와 대출채권에 대한 리스크 관리 적정성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arg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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