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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학 “부안 관광정책 질적 개념 전환”

(부안=뉴스1) 김대홍 기자 | 2014-04-24 05:09 송고

이병학 부안군수 예비후보 © News1

이병학 부안군수 예비후보는 24일 “양적 개념의 부안 관광 정책을 질적 개념으로 전환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군수는 “부안지역은 관광객 수요가 많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양적 개념에 몰두해 충분한 자원을 활용하지 못한 측면이 있다”면서 “수준 높은 서비스를 통해 관광객들의 욕구를 충족하고 편안한 여행지가 되도록 인프라 구축 등에도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저서인 ‘우반동의 꿈, 경세제민을 열다’에서 언급한 ‘경세문화’는 “세상을 일깨워 문화를 살핀다는 뜻으로 문화적 마인드로 부안지역 사회를 디자인하는 정책”이라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구체적으로 새만금 문화정체성 구축, 격포·위도 해양문화관광지구 지정, 마을 연계 관광 프로그램 발굴, 청년활동가 도입과 네트워크 구축, 생활관광정보지도 발간,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운영을 통한 지역커뮤니티 구축, 자연생태적 공간환경(에코디자인 부안)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95minky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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