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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수, "장애인 평생일자리 확충"공약

(익산=뉴스1) 박윤근 기자 | 2014-04-24 05:06 송고
이한수 익산시장. © News1 박윤근 기자


이한수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장애인 평생 일자리 확충을 위한 정책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24일 "세종대왕은 점복사, 독경사, 악공 등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정책을 추진했다"며 "세종대왕의 복지정책의 정신을 계승할 필요가 있다"고 공약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장애인의 평생 일자리 사업 확충'을 위해 장애인이 운영하는 커피전문점(가칭 희망드림 카페), 행정도우미 복지일자리, U턴 기업 연계 일자리 창출,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장애인콜택시 확충, 장애인 일자리문화종합센터 설립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장애인들을 중심으로 커피바리스타를 양성해 직접 커피점을 운영하도록 할 계획"이라며 "공공시설·기업들과의 협의해 매장 개설을 점차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는 "장애인의 복지·인권·건강 등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이동권 보장을 위한 장애인 콜택시를 확충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후보는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가장 힘이 든다"며 "사회 일원으로 당당하게 인정 받을 수 있도록 복지정책에 더욱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pyg273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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