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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3·4일반산업단지 분양 '순항'

(익산=뉴스1) 박윤근 기자 | 2014-04-24 05:09 송고

전북 익산시가 추진 중인 제3일반산업단지와 제4일반산업단지의 분양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4일 익산시에 따르면 올 들어 작년 6월에 준공된 제3일반산업단지는 (주)전방, (주)동우화인캠 등 9개 우량 기업체 및 21개 주얼리 업체와 분양계약을 체결해 48%의 분양율을 보이고 있다. 또 투자협약을 체결한 (주)동부메탈 등 5개 기업이 올해 안에 분양계약을 체결할 예정으로 조만간 분양율이 80%에 이를 전망이다.
현재 건설자재 제조사 및 자동차 부품 제조사 등 5개 기업과 24만8000㎡에 대한 투자협의가 긍정적으로 진행 중으로 올해 안 분양완료가 무난히 이뤄질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제4일반산업단지는 지난달 (주)하림식품과 분양계약을 체결해 분양대상 면적 30만3000㎡ 중 약 9만7000㎡가 분양 완료돼 32%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시는 기존 투자협약을 체결한 5개 기업이 올 상반기 중으로 총 17만9000㎡에 대한 분양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져 분양률이 조만간 91%에 이를 것으로 시는 분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수도권 규제완화 및 지자체간 기업유치 경쟁 심화로 우량기업 유치가 나날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적극적인 신규 투자기업 발굴을 통해 올해 안에 분양율 100%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yg273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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