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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속초 등 신규 철도사업 4건 예타조사 대상 선정

(세종=뉴스1) 곽선미 기자 | 2014-04-24 02:34 송고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기획재정부가 최근 재정사업평가 자문위원회를 열어 국토교통부가 제출한 철도사업 4건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춘천~속초, 평창동계올림픽 지원 기존선 고속화, 장항선 복선전철화, 충청권 광역철도 등 4개 사업이다. 철도공단은 이번 사업들이 국가철도망 구축을 통한 철도서비스 확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지난해 11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여주~원주 단선철도, 광주송정~순천 단선철도, 남부내륙 단선철도, 대구권(구미~경산) 광역철도, 철도물류 수송력 향상을 위한 유효장 확장사업 등 5개 사업은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공단 관계자는 "국토부와 함께 신규 철도사업들이 예타를 통과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s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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