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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4강 1차전 승리’ 레알 ‘UCL 결승·우승 확률’ 1위

UCL 홈 18경기 연속 무패행진

(서울=뉴스1) | 2014-04-23 23:32 송고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오른쪽)가 바이에른 뮌헨의 미드필더 다비드 알라바와 볼을 다투고 있다.©AFP=News1

2013~2014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준결승 1차전에서 유일하게 승리를 거둔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이하 레알)가 UCL 결승 진출 및 우승 확률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방송 ‘ESPN’이 24일 자체 알고리즘인 ‘사커파워인덱스’로 계산한 자료에서 레알은 결승진출확률 70%와 우승확률 44%로 평가됐다.

레알의 UCL 홈 18경기 연속 무패를 저지하지 못하고 0-1로 진 ‘디펜딩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의 결승진출확률과 우승확률은 각각 30%와 22%였다. 하지만 준결승 진출 4팀 가운데 우승확률은 2번째로 높다. 이날 패배로 UCL 원정 무패행진은 10경기에서 멈췄다.

준결승 1차전에서 무득점 무승부를 기록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첼시 FC의 우승확률은 20% 미만으로 예상됐다. 결승 진출 확률은 첼시가 53%로 47%인 아틀레티코보다 높지만, 우승확률은 아틀레티코(18%)가 첼시(16%)보다 낫다.
바이에른은 홈에서 30일 오전 3시 45분부터 레알과 준결승 2차전을 갖고 첼시는 5월 1일 오전 3시 45분부터 아틀레티코를 홈으로 불러들여 2차전을 치른다.

▷24일 ESPN 발표 UCL 결승진출 및 우승 확률

△레알 마드리드 : 결승 70%, 우승 44% / 4강 2차전 원정
△바이에른 뮌헨 : 결승 30%, 우승 22% / 4강 2차전 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결승 47%, 우승 18% / 4강 2차전 원정
△첼시 FC : 결승 53%, 우승 16% / 4강 2차전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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