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피타 뇽 ©AFP=News1
케냐 출신 여배우 루피타 뇽(31)이 미국 연예매거진 피플이 선정한 '올해 가장 아름다운 인물(Most Beautiful person of 2014)' 1위에 선정됐다.'노예 12년"으로 2014년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유명세를 탄 루피타 뇽은 아름다운 인물에도 선정되며 더욱 두각을 나타내게 됐다.
그녀는 선정 소감을 밝히며 "나는 어머니로부터 아름다움에 대해 배웠다"면서 "어머니께서는 아름다움이란 나 자신과 이웃을 소중하게 보살필 때 저절로 나타나는 것이라고 가르치셨다"고 밝혔다.
피플은 루피타 뇽에 이어 영화 '어거스트 러쉬'의 케리 러셀을 2위, '스텝업'의 제나 드완 테이텀을 3위로 선정했다.
루피타 뇽 이전에는 탐 크루즈, 기네스 팰트로, 제니퍼 로페즈 등이 피플지 선정 가장 아름다운 인물로 뽑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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