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광주 수완동 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 세월호 탑승자 무사귀환 기원 촛불문화제에 참가한 시민이 촛불을 밝히며 기도하고 있다. 2014.4.23/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23일 오후 광주 수완동 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 '세월호 탑승자 무사귀환 기원 촛불문화제'에서 한 참석자가 손팻말을 든 채 눈물을 글썽이고 있다.2014.4.23/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세월호 탑승자 무사귀환 기원 촛불문화제가 23일 저녁 7시 광주 수완동 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 가운데 아들이 엄마의 눈물을 닦아주고 있다.2014.4.23/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세월호 탑승자 무사귀환 기원 촛불문화제가 23일 저녁 7시 광주 수완동 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 가운데 한 시민이 촛불을 들고 기원하고 있다.2014.4.23/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세월호 탑승자 무사귀환 기원 촛불문화제가 23일 저녁 7시 광주 수완동 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한 시민이 '어서 돌아오렴' 문구와 촛불을 들고 있다.2014.4.23/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23일 광주 수완동 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 세월호 탑승자 무사귀환 기원 촛불문화제에 참가한 한 시민이 눈을 감고 기도하고 있다. 2014.4.23/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세월호 탑승자 무사귀환 기원 촛불문화제가 23일 저녁 7시 광주 수완동 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 가운데 한 가족이 촛불을 들고 기원하고 있다.2014.4.23/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23일 오후 광주 수완동 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 '세월호 탑승자 무사귀환 기원 촛불문화제'에서 '사랑한다'는 글자가 만들어져 있다.2014.4.23/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23일 오후 광주 수완동 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 '세월호 탑승자 무사귀환 기원 촛불문화제'에서 '보고싶다'는 글자가 만들어져 있다.2014.4.23/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23일 오후 광주 수완동 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 '세월호 탑승자 무사귀환 기원 촛불문화제'에서 한 시민이 눈물을 닦고 있다.2014.4.23/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세월호 탑승자 무사귀환 기원 촛불문화제가 23일 저녁 7시 광주 수완동 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안전한 마을 만들기 주민모임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김희용 목사의 추모시, 바이얼린 연주, 기도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아이들과 함께 나온 가족들은 노란리본을 가슴에 달고 '애들아 무사히 돌아와줘' 등의 문구와 촛불을 들고 무사귀환을 기원했다.

참가한 시민들은 행사 마지막 순서로 촛불로 '보고싶다, 사랑한다' 를 만들었다.주민모임과 시민들은 매일밤 수완지구 국민은행앞에서 희생자 추모와 무사귀환 바라며 촛불 기원행사를 열 계획이다.


hancu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