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프로농구] KBL, 선수정원 14명 확대·샐러리캡 인상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2014-04-23 10:42 송고

프로농구연맹(KBL)이 차기 시즌 부터 선수 정원을 확대하고 샐러리캡을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KBL은 23일 논현동 KBL 센터에서 제19기 제 4차 임시총회 및 제6차 이사회를 개최해 구단주 변경, 차기 시즌 경기일정 및 샐러리 캡 운영 등에 대해 논의했다.
KBL은 2014-2015시즌 정규리그는 2014년 10월 11일(토)부터 2015년 3월 5일(수)까지 총 6라운드(주당 13경기)로 진행하고 월요일 경기를 새로 배정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차기 시즌 선수 등록 정원은 기존 12-13명에서 14명 이상으로 확대하고 샐러리캡은 종전 22억원에서 23억원으로 1억원 인상했다.

또한 KBL은 기존 윈터리그를 대신해 구단이 적극 참여하는 새로운 리그를 운영하기로 결정했고 구체적인 운영방안은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논의할 예정이다.



yjra@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