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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윈드서핑·스쿠버 등 생활체육 즐기세요"

28일부터 선착순, 은퇴선수·전공 대학생 등 546명 재능나눔

(서울=뉴스1) 차윤주 기자 | 2014-04-23 20:59 송고
자료사진. 2013.9.28/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서울시는 내달부터 반년간 윈드서핑, 스킨스쿠버 등 생활체육에 참여할 시민을 오는 28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스포츠 재능나눔 활성화 사업'에는 윈드서핑(중·고등학생 1200명), 스킨스쿠버(청·장년층 336명), 파크골프(노인 360명), 수영(여성 1000명), 볼링(다문화가정 1600명), 줄넘기(초등학생) 등 6개 종목에 7500명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엔 은퇴선수를 비롯해 체육 전공 대학생 자원봉사자, 전문 강사 등 546명이 재능 기부에 나서게 된다.

시민들은 무료(파크골프·수영·볼링·줄넘기)또는 저렴한 비용(윈드서핑 6000원, 스킨스쿠버 5만원)으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다.

모집은 28일 서울시생활체육회 홈페이지(www.seoulsportal.or.kr)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하는데 종목별로 기간이 달라 자세한 사항은 생활체육회(02- 380-8825)로 연락해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시는 생애주기별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다양한 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시민참여를 높여갈 계획이다.

오제성 시 체육진흥과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운동에 시간을 내기 힘든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손쉽고 저렴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chach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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