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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신한대, '급식지원센터' 위탁 협약

(철원=뉴스1) 이예지 기자 | 2014-04-23 08:48 송고

강원 철원군과 신한대 산학협력단이 23일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 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신한대 산학협력단은 2016년 12월까지 철원군의 급식관리 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철원읍 화지리 위스타트 철원마을 인근에 들어서는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는 20인 미만의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소규모 급식소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설립됐다.

센터장 유진현 교수와 4명의 영양사는 지역 내 유치원, 어린이집, 청소년·아동 복지·장애인 복지 시설 등 35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을 방문해 영양과 위생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해 갈 방침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유년기에는 신체 기능이 성장하는 시기인 만큼 균형 있는 영양섭취와 올바른 식습관이 필요하다"며 "상대적으로 취약한 소규모 시설의 체계적인 관리로 급식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lee08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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