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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뛴다, '모세의 기적' 광고 공개… "구급차에게 길을 비켜주세요"

(서울=뉴스1) 온라인팀 | 2014-04-23 08:46 송고
SBS '심장이 뛴다' © News1


'심장이 뛴다' 출연진이 제작한 '모세의 기적' CF가 화제다.

22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조동혁, 전혜빈, 최우식, 박기웅 등이 한 달여간 제작 전과정에 참여한 '모세의 기적' 공익광고가 공개됐다.

'모세의 기적' 광고는 생사를 다투는 환자를 이송하는 구급차가 지나갈 수 있도록 구급대원의 절박한 외침을 외면하지 말고 길을 열어달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공개된 '모세의 기적' 광고에서 박기웅은 소방대원 역을 맡아 도로 위에서 간절하게 "비켜주세요. 제발 비키시라고요"를 외치며 긴급 환자를 이송했다.

신호를 기다리며 차 안에서 다른 일을 하던 전혜빈, 조동혁, 최우식 등은 이를 보고 차량을 도로 좌우로 붙여 구급차가 지나갈 수 있는 '모세의 기적'을 만들어냈다.

광고의 마지막 장면에는 "당신에게 사이렌 소리는 무엇입니까. 구급차에 길을 비켜주세요"라는 카피가 더해져 '모세의 기적'의 의미를 전달했다.

'심장이 뛴다'의 '모세의 기적' 광고를 접한 누리꾼들은 "심장이 뛴다 모세의 기적, 실제로도 꼭 이뤄지길", "심장이 뛴다 모세의 기적, 감동적인 광고", "심장이 뛴다 모세의 기적, 구급차에 협조합시다", "심장이 뛴다 모세의 기적, 꼭 실천하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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