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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전국에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 설치

(세종=뉴스1) 한종수 기자 | 2014-04-23 05:39 송고 | 2014-04-23 05:40 최종수정
세월호 침몰 사고 일주일째인 22일 오후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안산도시공사 올림픽기념관에 이번 사고로 희생된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임시 합동분향소 현수막이 설치되고 있다. 2014.4.22/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정부가 전국에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설치한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23일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에 대한 국민적 추모를 위해 전국에 합동분향소 설치를 안전행정부에 지시했다.

이에 따라 유가족과 협의해 시·도별로 청사나 체육관 등 시민의 접근이 편한 장소에 합동분향소를 자율적으로 설치해 나갈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미 22일부터 국제성모병원에 분양소 설치·운영 중이며 안산시도 희생학생 가족대표와 정부 간 협의에 따라 23일 올림픽기념체육관에 임시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



jep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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