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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지상파 광고시장 부진…실적 개선 늦어져"

(서울=뉴스1) 이지예 기자 | 2014-04-22 23:22 송고

한화투자증권은 23일 SBS에 대해 지상파 광고시장의 부진세로 실적 개선이 늦어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만2400원(기존 4만58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박종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광고 경기의 회복이 지연돼 부진한 1분기 실적이 예상된다"며 "1분기 실적은 영업수익 1496억원, 영업손실 70억원, 당기순손실 32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2분기 이후 지상파 광고 경기 회복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며 "부진한 주가는 지상파에 대한 규제 완화 이슈들(중간광고, 광고총량제, KBS수신료 인상과 광고 축소에 따른 수혜)이 현실화되는 과정을 거치면서 의미있는 상승을 시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zyea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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