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4시 10분께 강원 고성군 토성면 안흥저수지 인근 야산에서 불이나 소나무 50그루 등 임야 0.09㏊를 태우고 30여분만에 진화됐다. 사진은 소방대원이 진화작업하는 모습. (속초소방서 제공) 2014.4.21/뉴스1 © News1 이예지 기자 21일 오후 4시10분께 강원 고성군 토성면 안흥저수지 인근 야산에서 불이나 소나무 50그루 등 임야 0.09㏊가 소실됐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과 산림당국 등의 인력 119명과 펌프차 등 장비 9대, 헬기 3대 등의 진화작업으로 30여분만에 꺼졌다.
당시 한 주민은 "산 중턱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산림당국과 경찰은 목격자와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lee082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