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강원도, 농촌체험마을 일제 안전점검

(춘천=뉴스1) 홍성우 기자 | 2014-04-21 09:25 송고
© News1 홍성우 기자

강원도는 최근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농촌체험마을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21일 도에 따르면 22일 횡성군에서 시군 관계자를 소집해 농촌체험마을 안전강화 대책 회의를 열고 도내 150개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대상으로 소방, 시설물 상태, 보험가입 실태 등을 일제히 점검해 문제점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1단계는 시장·군수 책임하에 관내 체험마을 시설을 점검하고 2단계로는 도가 대규모 방문시설과 취약지구를 점검한다.

이와 함께 체험마을별 비상연락망을 일제 정비하는 등 초기 대응력을 갖추도록 주문할 계획이다.

도는 농어촌체험지도사 233명과 대학생 20명을 농촌체험마을에 배치해 안전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고윤식 농축삭식품국장은 “농촌체험마을 시설 일제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농촌체험마을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hsw0614@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