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4사, UHD 실험방송 공동 협의체를 구성했다. 왼쪽부터 신영대 EBS 융합기술본부장, 박영수 SBS 기술담당본부장, 김성근 MBC 디지털본부장, 이종옥 KBS 기술본부장 © News1
한국방송협회는 21일 KBS, MBC, SBS, EBS 등 4개 지상파 방송사가 초고화질(UHD) TV 실험방송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협약에서 지상파 방송 4사의 기술본부장들은 UHD TV 실험방송을 차질없이 수행하고 나아가 본방송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지상파 방송4사는 효과적인 실험결과 도출을 위해 4사 공동 실무 협의체인 '지상파 UHD 실험방송 태스크포스(TF)' 를 구성·운영하며, UHD 본 방송을 위한 국내 표준화 및 기술기준 수립에도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지상파 방송사들은 올해 열리는 브라질월드컵과 인천아시안게임 등을 UHD로 제작해 실험방송에 이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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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4사, UHD 실험방송 공동 협의체 구성
(서울=뉴스1) 지봉철 기자 |
2014-04-21 06:57 송고 | 2014-04-21 08:51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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