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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알티베이스 대표, 충남대에 소프트웨어 기증

(대전=뉴스1) 박영문 기자 | 2014-04-21 06:5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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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알티베이스 대표는 21일 충남대에 1억5224만원 상당 행정용 소프트웨어 ‘알티베이스 하이브리드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ALTIBASE Hybrid DBMS)을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된 소프트웨어는 순수 국산기술로 개발된 세계 최초의 범용 엔터프라이즈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빈번하게 사용되거나 초고속을 요구하는 데이터는 내장메모리(In-Memory)에 저장·처리·관리하고, 접근 빈도가 낮으면서도 양이 많은 데이터는 디스크에 배치해 최적화된 업무를 제공한다.

충남대는 이 소프트웨어를 바탕으로 스마트폰·태블릿PC 등을 통한 학사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캠퍼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영철 대표이사는 “국산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고자 노력하는 충남대에 감사한다”며 “학사 행정 서비스가 빠르고 안정적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알티베이스는 1999년 설립 이래 고성능의 데이터베이스를 개발·개선해온 데이터베이스의 선구 기업이다.


etouch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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