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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학습 안전대책 특별 지시

(대전=뉴스1) 심영석 기자 | 2014-04-21 06:53 송고

김신호 대전교육감은 21일 수학여행 등 현장체험학습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할 것을 특별 지시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 깊은 애도의 뜻을 표시하고 “교육감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통감한다”며 “전 직원은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몸가짐을 철저히 해달라”고 주문했다.

김 교육감은 또 “학교장 회의를 긴급 소집해 사고위험 소지가 있는 모든 영역을 철저히 재점검 하라”고 지시하고, “특히 교사와 행정직원 모두 공직자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진행 중인 현장체험학습 등은 반드시 학부모 동의를 받아 진행하고, 특히 SNS 유언비어 등이 난무하지 않도록 교육청 차원에서 대책을 강구하라”고 말했다.


yssim @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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