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국회의원 .2014.1.9/뉴스1 © News1 김대웅 기자


김관영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전북 군산)이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내 시장 후보자 경선에서 중립을 지키겠다고 21일 선언했다.김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군산시장 후보 경선과 관련해 일각에서 특정 후보 지원설 등 확인되지 않는 유연비어들이 확산되고 있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경선을 위해 모든 경선에서 중립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방선거를 통해 군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돼야 하는데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음해성 유언비어가 나도는 것은 매우 유감"이라며 "이번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기초 공천에서 국회의원의 정치적 기득권 포기는 물론 현역공직자에 대한 엄정한 평가와 중앙당의 독립적이고 공정한 후보자 자격심사, 사회적 소수자의 보호 등 5대 원칙이 지역에서도 적극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또 "조만간 도의원 후보자와 시의원 후보자와도 간담회를 갖고 공천 기준설명과 공명선거 실천 결의를 통해 엄정 중립 의지를 밝힐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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