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11시08분께 전북 남원시 향교동 남원시청 3거리 인근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에서 최모씨(44)가 운전하던 25톤 크레인이 넘어졌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황모씨(47)가 크레인에 깔려 숨졌고 김모씨(45)가 경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 지반이 무너지면서 크레인이 중심을 잃고 넘어져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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