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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과학관 , 24일부터 'ABO 혈액 탐구' 전시

(서울=뉴스1) 지봉철 기자 | 2014-04-21 02:59 송고

국립과천과학관(관장 김선빈)은 24일부터 기초과학관에 설치한 'ABO 혈액 탐구' 코너 전시물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설치된 'ABO 혈액 탐구'코너는 대한적십자사(총재 유중근)와 공동으로 마련한 것으로 관람객이 스스로 혈액에 관한 과학적인 원리를 탐구하도록 '흔들흔들 혈관탐험'등 8개의 흥미로운 체험 전시물로 꾸몄다.
특히, '매일 매일 생겨나요'는 증강현실(AR)시스템을 이용해 골수의 줄기세포가 백혈구로 분화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고, 혈관 속을 우주선을 타고 탐험하는 '흔들흔들 혈관탐험'은 혈관 속 혈구세포의 이동 모습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최고의 인기 전시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초대형 만화경을 통해 적혈구 및 백혈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혈액세포만화경'과 몸 속 혈액의 양을 자동으로 측정해보는 '내 몸의 혈액량'도 관람객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과천과학관 김선빈 관장은 "이번에 기초과학관에 새롭게 설치된 ABO 혈액 탐구 코너 전시물 체험을 통해 관람객이 적혈구 및 백혈구의 분화 등 혈액 과학의 원리를 탐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jan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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