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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청소년 대상 지역교육 복지사업 추진

(횡성=뉴스1) 권혜민 기자 | 2014-04-21 01:51 송고

횡성군은 읍·면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청소년 학습능력을 신장하기 위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지역교육 복지사업'을 추진한다.
21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2009년부터 군의 지원을 받아 청소년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는 (사)횡성고른기회 배움터(대표 구현석)가 주축이 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우천면, 안흥면, 강림면, 서원면 청소년 57명을 대상으로 주2~3회 국어, 영어, 수학 보충학습을 실시하고 도자기공예, 궁술 등 문화 체험활동의 기회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문화 체험 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hoyanar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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