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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동창생 합성한 음란물 유포, 대학생 입건

(대구·경북=뉴스1) | 2014-04-20 23:45 송고

대구 동부경찰서는 21일 여자동창생 등의 얼굴에 음란 사진을 합성해 인터넷에서 유포한 혐의(명예훼손 등)로 허모(2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대학생으로 인터넷 음란 합성 카페를 개설, 운영 중인 허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여자동창생 9명과 카페 회원으로부터 의뢰받은 여성 13명 등 20여명의 여성 얼굴을 포르노 사진과 합성해 카페에 올려 유포한 혐의다.


lea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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