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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개 농장서 전기합선 화재…20마리 소사

(철원=뉴스1) 이예지 기자 | 2014-04-20 23:24 송고

1일 오전 1시 59분께 강원 철원군 근남면 사곡리 개 농장에서 불이나 25분여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어미 개 10마리와 새끼 개 10마리 등 총 20마리가 소사되고 개들이 사육되던 임시 건물과 농기계 등이 소실돼 440여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은 전선이 합선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lee08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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