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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날씨] 진도 해역 파도 잠잠, 유속 느려져

전국 맑고 서해·일부 내륙 짙은 안개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2014-04-20 13:45 송고
여객선 세월호 침몰 닷새째인 20일 오후 전남 진도군 관매도 사고 해역에서 해군과 해양경찰이 구조작업을 위해 설치한 공기주머니(리프트백)가 수면에 떠 있다. © News1 이종덕 기자


월요일인 2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은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아침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세월호 침몰 사고가 일어난 진도 해역은 바람이 5m/s~9m/s로 불겠고 파고는 잠잠하겠다. 다만 안개가 짙어질 수 있겠다.

또 이날부터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줄어드는 '조금' 기간에 들어 19일까지 유속이 점차 느려지겠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5도에서 12도,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6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보통'(일평균 31~80㎍/㎥) 수준이겠으나 수도권과 충청권의 경우 오전에 '약간 나쁨' 수준의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겠다.
다음은 21일 지역별 날씨 예보.

-서울경기: 7~23도, 최대강수확률 10% -서해5도: 7~17도, 최대강수확률 10% -강원영서: 5~23도, 최대강수확률 10% -강원영동: 4~22도, 최대강수확률 10% -충청북도: 5~23도, 최대강수확률 10% -충청남도: 6~24도, 최대강수확률 10% -경상북도: 4~25도, 최대강수확률 20% -경상남도: 6~26도, 최대강수확률 20% -울릉독도: 11~18도, 최대강수확률 10% -전라북도: 5~23도, 최대강수확률 20% -전라남도: 9~25도, 최대강수확률 20% -제주도: 12~22도, 최대강수확률 20%




ku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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