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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바이전주' 상품 판로확대 나서

(전주=뉴스1) 박상일 기자 | 2014-04-20 10:45 송고

전주시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중소기업 판로 지원 개척에 나선다.

20일 전주시에 따르면 년중 수시로 바이전주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전주지역 기업이 생산하는 제품을 '바이전주 우수 상품'으로 선정하고 있다.
시는 선정된 바이전주 우수상품을 대상으로 바이전주 리플릿을 1만개 제작해 전국자치단체와 유관기관, 학교, 병원, 동주민센터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고유명절인 설·추석과 단오제, 전주비빔밥축제,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등 축제·행사기간 바이전주 기업제품 특별 할인 판매 지원에도 나선다.

올해 11월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식품산업전 전시회에도 식품 및 음료관련 참가업체들의 홍보활동을 지원한다.

중국 광저우 수출입 상품 교역회 등 해외전시회에 참가하는 업체들의 부스 임차료와 운송비, 체재비 등의 지원에도 나선다.
전주시 관계자는 "우수상품 발굴·확대와 우수상품 홍보, 판로개척, 마케팅 지원 등 바이전주 지역상품 판로 활성화에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psi535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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