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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봉헌 전주시장 예비후보, 새정치민주연합 복당

(전주=뉴스1) 박상일 기자 | 2014-04-20 10:46 송고
7일 오전 전주시청 기자실에서 진봉헌 전 민주당 중앙당 정책위부의장이 전주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2014.4.7/뉴스1 © News1 김대웅 기자

진봉헌 전북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새정치민주연합에 복당했다.

진 예비후보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새정치민주연합이 18일 국회 대표회의실에서 '12차 최고위원회'를 열고 진봉헌 전주시장 예비후보 등 25명의 복당 신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진 예비후보는 3월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신당 창당 선언과 무공천 방침을 당론으로 정하자 도내 처음으로 민주당에 탈당계를 제출했었다.

또 무공천 방침을 고수해 온 새정치민주연합이 기초단체장 공천을 결정하는 방향으로 선회하자 복당계를 제출한 끝에 새정치연합의 당적을 갖게 됐다.
이에 따라 진 예비후보는 새정치연합이라는 당적을 앞세워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그 동안의 당적 논란을 잠재우고 새롭게 새정치연합 소속으로 전주시장 선거 활동에 나설 전환점을 맞게 됐다.

진 예비후보는 "새정치연합 창당정신에 부합하기 위해 탈당계를 냈고 다시 복당이 이뤄진 것은 새정치연합 창당정신에 걸맞은 '새롭고 참신한 후보'로 인정받는 것 아니겠냐"며 "앞으로 전주시민과 전주시 발전, 나아가 당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 예비후보는 2월 28일 당초 예정된 '이제 전주다' 칼럼 모음집 출판기념회가 '전주시민들에게 부정적으로 비쳐질수 있다'는 판단 끝에 전격 최소한 바 있다.


psi535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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