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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야구] 오승환, 3G 연속 세이브…평균자책점 2.70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2014-04-20 09:17 송고 | 2014-04-20 11:03 최종수정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의 오승환(32). (사진-구단 공식 홈페이지)© News1

'끝판 대장' 오승환(32·한신)이 3경기 연속 세이브를 기록했다.

오승환은 20일 일본 효고현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2014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 경기에 팀이 8-7로 앞선 9회초 마운드에 올랐다. 오승환은 무실점 무피안타 1탈삼진으로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

시즌 5세이브를 올린 오승환은 평균자책점을 3.00에서 2.70으로 끌어내렸다.

오승환은 9회초 첫 타자 가와바타 싱고를 2루 땅볼로 잡아냈다. 이어 블라디미르 발렌틴을 헛스윙 삼진, 우고 유이치를 2루 땅볼로 잡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신은 이날 승리로 13승 8패를 기록했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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