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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니 탤벗, "세월호 침몰 사고 수습에 공연수익 기부"

(서울=뉴스1) 온라인팀 | 2014-04-20 06:33 송고
코니 탤벗 트위터. © News1


영국 팝 요정 코니 탤벗이 세월호 사고 수습을 위해 공연 수익을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코니 탤벗은 19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슬픈 시간을 보내는 한국으로 내일 떠난다. 콘서트 수익금을 여객선 사고에 기부할 것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지난 2008년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하는 등 국내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코니 탤벗은 오는 23일 경기도 오산문화예술회관과 27일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두번째 내한 공연을 갖는다.

코니 탤벗은 지난 2007년 영국 ITV 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이후 '천상의 목소리'라는 극찬을 받으며 세계 최연소 가수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코니 탤벗 기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코니 탤벗 기부, 고맙네 기적을 빕니다", "코니 탤벗 기부, 감동이다 간절한 기도 꼭 합시다!", "코니 탤벗 기부, 송승헌 류현진에 이은 기부천사다", "코니 탤벗 기부, 어린친구가 대단하네", "코니 탤벗 기부, 실종자 가족 힘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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