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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실종자 무사생환 기원합니다"… 야구장 전광판에도 등장

(서울=뉴스1) 온라인팀 | 2014-04-20 06:07 송고
20일 서울 잠실야구장 전광판에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메시지가 등장했다. © News1

세월호 침몰 닷새째인 20일 2014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린 서울 잠실야구장 전광판에 사고 희생자에 대한 애도와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메시지가 게제됐다.

앞서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 16일 희생자를 애도하는 차원에서 각 구단에 앰프를 이용한 단체응원과 교체타임 이벤트, 치어리더 응원 등을 자제해줄 것을 요청했다.

세월호 침몰 실종자 무사생환 기원 메시지를 접한 누리꾼들은 "세월호 침몰 실종자 무사생환 기원, 무사히 돌아와 주세요", "세월호 침몰 실종자 무사생환 기원,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세월호 침몰 실종자 무사생환 기원, 안타깝다", "세월호 침몰 실종자 무사생환 기원, 좋은 소식이 들렸으면", "세월호 침몰 실종자 무사생환 기원, 가족들 힘내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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