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의 프로슈머(prosumer) 그룹인 '푸르지오 패밀리가든'이 다음달 분양을 앞둔 미사강변 2차 푸르지오 모델하우스를 방문해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대우건설© News1


대우건설은 지난 18일 자사의 프로슈머(prosumer) 그룹인 '푸르지오 패밀리가든'이 다음달 분양을 앞둔 미사강변 2차 푸르지오 모델하우스를 방문해 사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프로슈머란 제품 개발을 할 때에 소비자가 참여하는 방식으로 생산자(Producer)와 소비자(Consumer)의 합성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20명의 주부 회원들은 모델하우스에 만들어 놓은 가구의 평면과 인테리어를 살펴보고 수납공간, 평면옵션, 마감재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2006년에 발족한 푸르지오 패밀리가든은 현재 15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건설업계 최대 프로슈머 그룹이다. 회원들은 1년에 수차례 대우건설의 주요 분양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개관 전에 방문해 평가하고 있으며 이번이 올해 첫 번째 방문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한강변 프리미엄 아파트 모델하우스 오픈을 앞두고 회원들을 초청했다"며 "소비자가 직접 평면을 고를 수 있는 평면선택옵션이 좋은 반응을 얻었고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트렌드를 선도하는 주거상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byje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