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맞벌이 자녀 어린이집 들어가기 쉬워진다

어린이집 입소대기 관리시스템 전국 확대

(서울=뉴스1) 고현석 기자 | 2014-04-20 02:59 송고 | 2014-04-20 08:14 최종수정
© News1 심영석 기자

앞으로 어린이집에 자녀를 보내고 싶은 부모는 시간·장소에 상관 없이 입소 신청이 가능해진다. 신청한 어린이집의 입소 대기 순번도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1월부터 부산, 제주 지역에서 시범 운영한 어린이집 입소대기 관리시스템을 21일부터 전국으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어린이집 입소대기 관리시스템이란 어린이집에서 그동안 손으로 기록해 관리하던 입소 대기자 명단을 손쉽게 온라인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마련한 시스템이다.

시스템 확대에 따라 부모는 어린이집 입소대기 상황을 온라인으로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어린이집은 대기 아동 관리, 입소 대상자 자격 확인과 입소 처리가 별도로 수행돼 입소 순번에 대해 부모와 마찰을 겪는 등 불편한 점이 발생해 왔다.
앞으로 어린이집에 자녀를 보내고 싶은 부모는 아이사랑보육포털(www.childcare.go.kr) 또는 스마트폰 앱(아이사랑포털)을 통해 원하는 어린이집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검색한 후 입소를 신청할 수 있다.


pontifex@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