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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뉴스9', 종편 4사 뉴스 시청률 1위

주말에도 편성, 세월호 사고에 국민 관심 대변

(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2014-04-20 02:35 송고
손석희 앵커 (JTBC 캡처).© News1

앵커 손석희의 JTBC '뉴스 9'이 종합편성채널 뉴스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뉴스9'은 전국시청률 2.673%(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1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전체 뉴스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손석희의 '뉴스 9'은 18일에는 시청률 3.118%로 종편 4사의 전체 프로그램 중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손석희 앵커는 19일 '뉴스9'에서 "주말에는 '뉴스9'이 없었습니다만 세월호 침몰 관련 소식을 전해드리기 위해 오늘과 내일 진행합니다"라며 오프닝을 열었다. 매주 월~금 밤 9시에 방송되는 '뉴스 9'은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전 국민적인 관심에 따라 주말에도 편성됐다.

앞서 손석희 앵커는 JTBC '뉴스 9'에서 여객선 침몰사고 보도 중 사고 당사자와 인터뷰한 자사 앵커의 부적절한 질문에 직접 사과하기도 했다. 그는 기자가 일으킨 인터뷰 논란과 관련해 "선임자로서 제대로 알려주지 못한 책임이 크다. 깊이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letit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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