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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자원순환 선도기업 대상' 내달 26일까지 공모

폐기물 감량 우수기업에 대통령·국무총리·장관 표창 등 포상

(세종=뉴스1) 한종수 기자 | 2014-04-20 02:59 송고

환경부가 21일부터 '2014년도 자원순환 선도기업 대상(大賞)' 공모 접수를 시작한다.

기업의 자발적인 사업장폐기물 감량을 유도하기 위해 2007년 제정한 자원순환 선도기업 대상은 폐기물 감량을 통해 비용절감과 환경보전에 기여한 우수 사업장에 시상하는 제도다.

공모 분야는 ▲사업장 폐기물의 원천적 발생억제 ▲발생된 폐기물의 재활용 활성화 ▲유공자 및 특별상 부문이다. 올해는 감량제도 확산을 위해 의무 감량 사업장 외에도 비대상 사업장까지 참여를 확대했다.

공모 참여는 신청서 또는 추천서와 함께 관련 공적 내용을 작성해 5월26일까지 한국환경공단 폐기물관리처에 이메일(3R@keco.or.kr)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추천서 등의 관련 양식은 한국환경공단(www.keco.or.kr) 홈페이지 내에 '공지사항' 코너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부문별 수상 기업과 개인은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의 평가와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대통령, 국무총리, 환경부 장관 표창 및 부상이 수여된다.

서류 심사 및 현장평가는 5월27일부터 6월13일까지 진행되며 시상은 9월6일 자원순환의 날 행사에 열릴 예정이다.


jep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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