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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안산·진도 특별재난지역 선포 검토

[세월호 침몰]20일 범정부 사고대책본부 회의서 협의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2014-04-19 09:20 송고

정부는 20일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안산시와 진도군을 세월호 침몰 사고 관련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것을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홍원 총리는 이날 진도군청 범정부 사고대책본부에서 이 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사고대책본부는 "안산시와 진도군의 물적, 심적 피해가 확대되고 있어 국가 차원의 조속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피해 학생 출신지역인 안산시와 사고지역인 진도군 현지 주민들의 희생적 노력도 함께 고려했다"고 밝혔다.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협의 후 중앙안전관리위원회(위원장 정홍원 국무총리)에서 최종 확정된다.


nevermin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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