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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세월호 침몰에 이번 주말에도 JTBC '뉴스9' 진행

(서울=뉴스1) 권수아 인턴기자 | 2014-04-19 07:23 송고


손석희 앵커 (JTBC 캡처).© News1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9'의 손석희 앵커가 주말에도 마이크를 잡는다.

JTBC는 손석희 앵커와 김소현 기자가 진행하는 '뉴스9'을 19일과 20일에도 편성한다.

손석희 앵커의 '뉴스9'은 매주 평일 방송됐으나 이번 주말에는 진도 세월호 침몰 사건과 관련된 국민적 관심을 대변하기 위해 손석희 앵커가 주말에도 밤 9시대에 특집 '뉴스9'을 진행키로 했다고 방송사측이 19일 밝혔다.

손석희 앵커는 지난 16일 구조된 단원고 여학생에게 친구의 죽음을 알려 논란이 된 박진규 앵커의 인터뷰에 대해 "선임자로서 제대로 알려주지 못한 책임이 크다"며 대신 고개 숙여 사과했었다. 이날 진행된 '뉴스9'에서 손석희 앵커는 실종자들의 생존이 어렵다는 부산대 조선해양공학과 백점기 교수의 의견에 침묵하는 모습을 보였다.

손석희 앵커가 이번 주말에도 '뉴스9'을 진행한다는데에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는 의견이 많다.

손석희 앵커의 소식에 누리꾼들은 "세월호 침몰에 적절한 태도다", "손석희라면 세월호 침몰 잘 보도할 듯", "세월호 침몰 마음 아프다", "세월호 침몰에 진정성 있는 뉴스를 손석희가 해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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