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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여야 "탑승객 신속 구조 위해 힘 모아야"

(서울=뉴스1) 배상은 기자 | 2014-04-19 06:33 송고 | 2014-04-19 07:03 최종수정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 사고 사흘째인 18일 오후 사고해역에서 해경 및 해군이 탐색 및 구조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4.4.18/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여야는 진도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나흘 째인 19일 신속한 탑승객 구조 작업을 정부와 관계 당국에 촉구했다.

새누리당 민현주 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에서 "온 국민이 슬픔에 빠져있는 상황에서 갖가지 유언비어가 나와 희생자 가족들을 더 가슴아프게 하고 있다"며 "지금은 빨리 상황을 극복하는데 온 국민이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까지 어떤 문제가 있었던지를 떠나 정부 각 부처가 협력해 최선을 다해 구조활동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당도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새정치민주연합 금태섭 대변인도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간절한 마음으로 구조를 기다리는 가족들에게 기쁜 소식이 있기를 온 국민과 함께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금 대변인은 "구조와 수색에 애쓰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격려하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bae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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