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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슈스케 6' 분당 예선 잠정 연기

"여객선 '세월호' 탑승자들의 무사귀환 기원"

(서울=뉴스1) 유기림 기자 | 2014-04-19 05:22 송고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 6' 로고(CJ E&M 제공). © News1

케이블채널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6'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애도 행렬에 동참했다.

CJ E&M은 "20일 오전 10시부터 경기 성남 분당구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슈퍼스타K 6' 분당 지역 2차 예선을 여객선 '세월호' 상황과 관련해 잠정 연기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어 "여객선 '세월호' 탑승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한다"며 "행사 잠정 연기에 많은 양해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슈퍼스타K 6' 제작진은 분당 지역으로 참가를 신청한 1차 예선 합격자 전원에게 일정 연기 소식을 유선으로 공지하고 있다. 제작진은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도 이를 알릴 예정이다.
한편 '슈퍼스타K 6'은 지난 3월6일 참가 접수를 시작해 23일부터 2차 예선을 개최하고 있다. '슈퍼스타K 6' 2차 예선은 울산, 전주, 부산에서 진행됐으며 분당, 인천, 청주, 대구, 원주, 창원, 광주, 서울, 제주, 수원, 대전 등에서 오는 7월6일까지 열린다.

일본 요코하마, 미국 시애틀·LA·뉴욕·시카고·보스턴·댈러스, 캐나다 토론토, 필리핀 마닐라 등에서 해외 예선 역시 진행 중이다.


gir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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