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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김효주-미셸 위, '롯데 챔피언십' 3라운드 공동 2위

박인비·유소연 공동 5위

(서울=뉴스1) 유기림 기자 | 2014-04-19 03:06 송고
2013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왕 김효주가 19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 오아후섬의 코 올리나 골프클럽(파72·6383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롯데 챔피언십(상금 170만달러) 3라운드 5번홀에서 첫 샷을 날리고 있다. © AFP=News1
2013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왕 김효주(19·롯데)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롯데 챔피언십(상금 170만달러) 셋째날 공동 2위를 달렸다.

김효주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 오아후섬의 코 올리나 골프클럽(파72·6383야드)에서 벌어진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한 김효주는 재미교포 미셸 위(25·한국명 위성미·나이키)와 함께 공동 2위를 차지했다. 단독 선두인 안젤라 스탠퍼드(미국)과는 4타 차이다.

김효주는 1번홀에서 버디, 3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4번홀까지 버디 4개를 잡아내며 선전했다. 마지막 18번홀에서는 보기 1개가 나왔다.
'골프여제' 박인비(26·KB금융그룹)는 유소연(24·하나금융그룹) 등과 함께 공동 5위로 2계단 내려갔다. 박인비는 버디 3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쳤다. 중간합계는 6언더파 210타다.

최운정(24·볼빅)은 공동 5위권보다 2타 뒤져 공동 8위에 자리잡았다.

박세리(37·KDB금융그룹)와 최나연(27·SK 텔레콤)은 각각 공동 10위(중간합계 3언더파 213타), 공동 14위(중간합계 2언더파 214타)를 차지했다.


gir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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