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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보, 이제 모바일 앱 이용하세요"

국토부-LH, 온나라부동산포털 앱서비스 개시

(세종=뉴스1) 곽선미 기자 | 2014-04-20 01:59 송고

국토교통부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부동산 관련 정보를 한 데 모은 '온나라부동산포털'을 언제 어디서든 활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온나라부동산포털은 2007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해 12월 기준 누적 방문자수는 5800만명, 일평균 3만4000명, 일평균 100만뷰를 자랑하는 부동산 부문 중 공공 최대 포털사이트다.
국토부는 스마트폰 보급률이 73%(스태티스타자료, 2013년 8월 기준)에 육박하는 등의 국내 환경을 감안해 온나라부동산포털의 모바일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제공되는 온나라부동산포털 앱은 사용자 설문을 통해 실거래가, 분양정보 등 가장 관심있고 자주 찾는 정보 위주로 구성됐다. 부동산 정보검색, 카메라 증강현실, 분양정보, 부동산 계산기, 부동산 거래절차 등이 서비스된다.

특히 카메라 증강현실 서비스 의 경우 내 위치를 중심으로 반경을 설정해 주변 부동산 현황을 볼 수 있게 했다. 원하는 지점의 부동산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 것이다.
국토부와 LH는 또 지난해 오픈한 모바일 웹(m.onnara.go.kr) 서비스도 개선했다. 지도서비스와 분양정보, 부동산 개발정보를 추가한 데 이어 이 정보들을 일반지도, 로드뷰, 스카이뷰 등 3가지 형테로 볼 수 있도록 했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첫 화면을 아이콘 형태로 변경해 가시성을 높였다.

이밖에 온나라부동산포털(www.onnara.go.kr)은 검색기능을 추가하는 등 보완했다. 온나라부동산포털은 외국인들을 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버전으로도 서비스 중인데 외국인들이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각국 언어로 자막처리가 된 사용법 동영상도 이번에 공개된다.

개선된 온나라부동산포털 서비스는 21일부터 제공된다. 모바일 앱은 안드로이드는 T스토어에서, iOS는 앱스토어에서 각각 다운로드받으면 된다.


gs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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