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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외신도 주목…전세계 위로의 뜻 전해

(서울=뉴스1) 권수아 인턴기자 | 2014-04-19 03:09 송고
CNN 홈페이지© News1

세월호 침몰 사고에 외신들도 주목하고 있다.
미국 언론 CNN은 19일(현지시간) 자사 홈페이지 메인에 세월호 이준석 선장(69)이 구속되는 장면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CNN은 YTN의 보도를 인용하며 세월호의 침몰 이유와 이 선장의 잘못된 행동을 보도했다.

또 다른 미국 언론 USA투데이도 이날 세월호에 대한 정보와 사고가 난 지점 등을 그래픽으로 만들어 게재했다.
BBC 홈페이지© News1


영국 언론 BBC 역시 이날 이 선장의 구속 장면을 담은 영상을 올렸고, 세월호가 침몰해가는 과정과 위치를 담은 사진도 게재했다. BBC는 진도 해상에서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는 해양 경찰과 진도 실내체육관에서 실종자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가족들 또한 보도했다.

일본 언론 아사히 신문은 19일 진도체육관에서 실시한 범부처 사고대책본부의 브리핑에서 시신을 발견했을 때 상황에 대해 질문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워싱턴에서는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베이징에서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로마에서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위로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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