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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대상 '국토교통기술 아이디어 공모전'

참가등록 다음달 14일까지…보완·심사 등 거쳐 8월 선정

(세종=뉴스1) 곽선미 기자 | 2014-04-20 01:59 송고

국토교통부는 '국토교통기술 아이디어 공모전'이 21일부터 실시된다고 20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국토부가 주최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다.
공모분야는 '융복합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국토교통 관련 기술 아이디어'다. 응모대상은 만 30세 이하 국내 대학생이며 4인이내 그룹 또는 개인이 참여할 수 있다.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국토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상금은 대상 500만원(1개 작품), 최우수상 300만원(1), 우수상 200만원(2), 후원기관상 100만원(10개 작품 내외) 등이다. 수상자 모두에게 상금과 함께 정부 지원을 통한 연구개발(R&D) 등 기회가 주어진다.

공모전 참가 등록은 21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이며 1차 작품 접수는 5월14일부터 19일까지다.

1차 작품접수를 완료한 참가자들은 다음달 21일 열리는 '2014 국토교통기술대전' 행사에서 국토교통 관련 분야 전문가들을 만나 상담한(멘토링 워크숍) 뒤 실현가능성을 보완하게 된다.
보완된 아이디어는 8월11일~15일 2차 작품접수를 해야 한다. 제출된 작품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8월22일 발표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27일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2014 국토교통기술대전 홈페이지(www.techfair.kr)를 참조하면 된다.


gs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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