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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옥 부의장, 6·4지선 불출마 선언

(강릉=뉴스1) 서근영 기자 | 2014-04-18 13:55 송고

강릉시의회 홍기옥 부의장이 6·4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홍 의원은 18일 열린 강릉시의회 제2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신상발언을 통해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기 위해 이번 시의원 선거에 불출마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도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지역선배, 동료의원과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도의원 선거에도 출마하지 않기로 결심했다”며 사실상 이번 지선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이어 “강릉 남부권에 진행 중인 비철금속 특화단지 조성과 금진 온천 휴양지구의 올림픽 특구 지정 등 대단위 개발사업들이 잘 마무리되도록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날 홍 의원의 불출마 선언으로 도의원 강릉 제1선거구는 공천이 확정된 이숙자 도의원과 무소속 출마한 심영섭, 김철래 예비후보의 3파전 양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sky401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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