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최태호 세종시교육감 후보가 선거일정을 접고 제자명단을 찾아보고 있다.사진제공=최태호캠프© News1

최태호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는 단원고에서 교사로 근무하는 제자가 연락이 되질 않아 모든 선거일정을 중단하고, 17일 전남 진도의 ‘세월호 침몰' 사고현장을 찾았다.최 후보는 사고 현장에서 경기도교육청과 학교 관계자들을 위로·격려한 뒤, 실종자 가족들을 위한 봉사활동도 펼쳤다.

최 예비후보는 “한국인의 지병인 ‘안전불감증’이 오늘 같은 참사를 빚었다”며 “실종자 전원 무사귀환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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